"국내증시 4월 반등한다…'중후장대' 업종 주목"

입력 2023-02-23 10:1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증권은 오는 4월께 국내 증시 반등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에 약세장 종료 신호가 발생했다며 이 같이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고물가 하락장`에서는 국채금리가 정점을 찍고 하락해야 약세장이 종료되는데, 국채금리는 작년 10월 말에 정점을 찍었다"며 "주당순이익(EPS)이 내려가는 가운데 증시가 상승하면서 주가수익비율(P/E)이 오르는 것도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돌아서는 시기에만 나온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코스피가 P/E 13배 부근인 2,500에서 단기 조정이 나타나겠지만, 곧 12개월 선행 P/E가 반등하면서 랠리가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P/E 13배 이상에서 EPS가 반등하면서 증시 반등도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4월쯤이 반등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KB증권은 업종별로는 순환매 양상이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신재생을 포함해 화학·중공업·건설 등 `중후장대` 업종에 주목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