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자사주 소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6분 현재 풀무원은 전 거래일 대비 2,970원(27.94%) 오른 1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풀무원의 급등은 지난 23일 밝힌 자사주 소각 때문으로 보인다.
풀무원은 자사주 우선주 403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예정금액은 863억8,000만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다음달 23일이다.
한편, 풀무원 샘물은 다음달 1일부터 생수 출고가를 5%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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