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 신경쓰이네"…마스크 벗자 구강용품 매출 쑥

입력 2023-02-26 08: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구강 관리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이달 1∼22일 입 냄새 관리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일반 껌 매출은 50.7% 늘었고 치약(93.8%)과 칫솔(40.3%), 구강세정제(61.8%)도 잘 팔렸다.

이 기간 휴대용 칫솔·치약 세트(84.7%)와 스프레이 타입의 구취제거제 제품(187.1%)도 인기리에 팔렸다.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입을 가려줬지만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구강 관리 용품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홈쇼핑 GS샵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미백 치약 방송을 진행했는데 평균 주문 건수가 매번 3천건을 넘어섰다.

온라인 G마켓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휴대용 칫솔·치약 세트 판매량이 직전 동일 기간(1·6∼1·29) 대비 39% 늘었다. 또 치실과 치간칫솔(13%), 혀클리너(34%), 구취제거제(15%), 가글(42%), 치아미백 용품(28%)도 더 잘 팔렸다.

업계 관계자는 "노 마스크 시대가 되면서 코로나 이전처럼 입과 치아를 드러내는 상황이 많아진 데 따른 변화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