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첫 정규앨범 `Alone(얼론)` 발매를 앞두고 팝업스토어를 연다.
28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박재정의 첫 정규앨범 `Alone`의 콘셉트를 경험하고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오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토매틱의 팝업 전문 공간인 가로수길 포토매틱샵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토매틱 팝업 포토 부스에는 앨범 콘셉트의 프레임과 박재정의 사진이 담긴 특별한 포토 부스가 마련된다. 해당 포토 부스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팝업 내부에는 박재정이 살았던 플로리다 집과 그 당시 박재정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꾸며졌고, 첫 정규앨범 `Alone`에 담긴 총 6개의 수록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리스닝 존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 공간에서는 가사지와 플로리다 엽서를 매일 선착순으로 배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앨범 수록곡을 들을 수 있는 팝업 공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Alone` 수록곡을 오프라인으로 미리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은 박재정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라며 "앨범 콘셉트가 담긴 팝업 공간에서만 미리 음악들을 경험해서 팬들이 더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정의 첫 정규앨범 `Alone`은 오는 4월 발매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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