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는 지난해 매출액 67억원과 영업손실 34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867% 늘어난 반면 영업손실은 27%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지난해 중국 시노케어와의 합작사인 시노플로우에 대한 Pilot 생산설비 및 기술 서비스 매출과 유럽 파트너사인 메나리니의 지속적인 구매주문에 따른 수출이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손실 확대는 인건비, 지급수수료 및 외주용역비의 증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70만 개의 패치 생산능력을 갖춘 곤지암 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생산에 있어서 품질 및 수율 향상과 원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사업적으로는 올해 신제품 개발과 미국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따라 세계로 웅비하는 이오플로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