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와 첫 위탁계약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1.03% 오른 78만 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2,41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위탁생산 품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2021년 전체 매출액의 15.37% 수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월부터 2029년 말까지 해당 의약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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