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태인이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2일 “함태인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옥택연, 박강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함태인은 극중 신도식(박강현 분)의 훈남 비서 구 실장 역을 맡았다. 구 실장은 20대 후반의 특전사 간부 출신으로, 신도식 옆에서 의리를 지키는 인물이다.
함태인이 '가슴이 뛴다'에서 훈남 비서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옥택연, 박강현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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