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두 번째 미니앨범 재킷 촬영 현장 포착…LA 핫걸→동화 속 마녀까지 한계 없는 매력

입력 2023-03-08 13:40  



트라이비(TRI.BE)가 극과 극 매력으로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메이킹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LA 핫걸 의상부터 갸루착, 테크 웨어, 바비인형과 마녀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 등 고퀄리티 앨범 재킷을 위해 다채로운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번 신보 티저 포토가 공개된 직후 반전 매력이 묻어 있는 풍성한 콘셉트와 높은 완성도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바, 각기 다른 콘셉트만큼 트라이비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 영상에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촬영 모습은 물론,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남다른 팬 사랑도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예쁨과 귀여움, 시크미와 다크미까지 어필하며 ‘트라이비 홀릭’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열정 넘쳤던 재킷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시켜줬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새 앨범 ‘W.A.Y’로 컴백, 색다른 콘셉트와 물오른 비주얼, 화려한 퍼포먼스로 트라이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록곡 ‘WITCH(위치)’는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기획해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증명했다.

신곡 ‘WE ARE YOUNG’은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트라이비의 당당하고 발칙한 매력이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악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및 라디오, 각종 콘텐츠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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