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TRI.BE)가 클래스가 다른 ‘무대 맛집’의 진가를 증명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라이브)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밴드 버전 라이브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곡 ‘WE ARE YOUNG’에 맞춰 완벽한 라이브와 자유분방한 퍼포먼스, 탁월한 끼를 가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 트라이비의 생생한 라이브 현장이 담겼다. 트라이비는 파워풀한 밴드 세션에 맞춰 타 무대에서 보여줬던 ‘WE ARE YOUNG’과는 또 다른 강렬한 무드의 라이브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넓은 스튜디오를 개성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 열정적인 에너지로 꽉 채우며 모든 파트를 킬링 포인트로 만들었다. 트라이비의 대체불가한 매력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 자유롭게 변주하는 밴드 사운드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신보 ‘W.A.Y’로 컴백해 신곡 ‘WE ARE YOUNG’으로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트라이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확 바뀐 콘셉트 변신과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트라이비의 색채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음악을 들려주며 ‘4세대 대세 아이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작보다 높은 음원, 음반 성적도 돋보였다. ‘W.A.Y’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WE ARE YOUNG’은 미국, 영국, 스페인,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송 상위권 진입, 파나마, 라트비아, 파라과이, 스웨덴 등 10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차트인을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신곡 ‘WE ARE YOUNG’은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를 트라이비만의 솔직하고 발칙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인기몰이 중이다. 안무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방송프로그램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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