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듀오 2F(이프)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2F(신용재, 김원주)는 오는 20일 새 더블 싱글 '헤어질 리 없잖아'를 발매한다.
지난 1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의 공식 SNS를 통해 '헤어질 리 없잖아'의 발매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바닷가에 놓인 두 개의 의자가 쓸쓸한 감성을 예고하고 있다.
'헤어질 리 없잖아'는 2F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if (이프)'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 사이에도 2F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허각과 합동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2F의 이름으로는 1년 4개월 만에 발매되는 '헤어질 리 없잖아'가 어떤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돼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지난 2020년 11월 결성한 2F는 '믿고 듣는' 가창력과 하모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 봄에도 신용재와 김원주의 명품 보컬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2F의 새 더블 싱글 '헤어질 리 없잖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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