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마마무 플러스) 문별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16일 “마마무+(솔라, 문별)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싱글 앨범 'ACT 1, SCENE 1'의 프리 릴리즈 곡 '나쁜놈 (Chico malo)'의 문별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왕을 연상케 하는 푸른색 곤룡포를 입고 위엄 있는 자태를 드러냈다. 병풍 앞 강인한 눈빛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프리 릴리즈 곡 '나쁜놈 (Chico malo)'의 아니리 버전 무드 샘플러와 부채를 활용한 솔라의 티저 이미지가 화제인 가운데, 이번 티저 이미지에도 한국의 미를 강조한 다양한 소품들로 마마무+의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마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ACT 1, SCENE 1'을 발매한다. '1막 1장'이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마마무+로서 솔라와 문별의 또 다른 시작을 담은 앨범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마무와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케미를 자랑한 히트메이커 김도훈 프로듀서를 비롯, 솔라와 문별 역시 수록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신보 발매에 앞서 마마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프리 릴리즈 곡 '나쁜놈 (Chico malo)'을 선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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