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올 봄 가요계에 등장한다.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의 첫 번째 7인조 보이그룹이 팀명을 더윈드(The Wind)로 확정하고, 올 봄 정식 데뷔한다.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5세대 신흥 주자 더윈드(The Wind)의 첫 번째 발걸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9년 K-POP 톱 스태프들이 모여 출범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약 5년 간 캐스팅·트레이닝을 포함한 신인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음악 콘텐츠를 준비해왔다. 올 봄 더윈드(The Wind) 론칭과 함께 대중과도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더윈드(The Wind)는 한 줄기 바람처럼 많은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힐링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이다. 바람이 계절에 따라 형태를 달리 하듯, 더윈드(The Wind) 역시 매 순간 다양한 모습으로 위로·감동·즐거움을 선사하며 '우리' 곁에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더윈드(The Wind)의 정식 데뷔 소식을 알리는 첫 번째 티징 콘텐츠로 로고 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통해 더윈드(The Wind)의 정식 로고와 'Beginning : The Wind Page'(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라는 미니 1집 앨범명이 베일을 벗었다.
맑고 화창한 파란색 색감의 이번 로고 모션 영상은 동화 같은 일러스트 이미지들로 구성돼 있다. 'The Wind'가 적힌 책장을 넘기면 하늘에서 바라본 7개의 섬이 나타난다. 그 중 망원경이 놓인 첫 번째 섬이 클로즈업 되면서 K-POP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는 올 봄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곱 멤버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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