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URN(에잇턴)이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무대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8TURNRISE(에잇턴라이즈)'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데뷔부터 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8TURN은 데뷔 타이틀곡 'TIC TAC(틱 택)' 무대로 8인 8색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스케일이 다른 '팔색조 올라운더'로 활약했다. 다이내믹한 사운드, 화려한 출격을 알리는 퍼포먼스,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홀리는 듯한 포인트 안무 '홀릭 춤'과 '휘파람 춤'이 8TURN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에 힘을 보태며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직진보단 TIC TAC / 우린 매번 이 순간이 축제 / 즐길수록 Taste so yummy'란 강렬한 딕션의 파트가 무대를 온전히 즐기는 여덟 멤버의 영 앤 시크 아이덴티티와 맞물려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장악했다. MZ세대의 뜨거운 패기를 담아낸 노랫말이 8TURN의 화려한 비상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비, TNX, 스테이씨, 시그니처, 에이머스, 미래소년, 하이키, XG, VIVIZ 등 여러 선배 아티스트와 'TIC TAC' 챌린지를 이어오며 새로운 '챌린지 맛집'으로 떠올랐다.
8TURN은 수록곡 'WE(위)'로 쉴 틈 없는 후속 활동을 이어왔다. 여덟 멤버는 웅장한 록 사운드 위로 화려한 보컬과 래핑,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쌓아 올려 '이제는 우리를 보여줄 차례'란 거침없는 선언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8TURN 특유의 당찬 에너지로 전하는 염원과 질주 본능이 'TIC TAC'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은 물론 신선하면서도 당찬 에너지로 데뷔와 동시에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한 8TURN은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트렌디한 감각과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홀릴 계획이다.
데뷔와 동시에 완성도 높은 무대 장악력과 패기 넘치는 스토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4세대 아이돌'의 계보를 새롭게 쓰고 있는 8TURN이 새롭게 터트릴 포텐셜과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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