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가 '2023, 3rd KB국민카드×KB캐피탈×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4월 21일(금)까지 모집한다.
오픈스테이지 밋업은 인프라가 풍부한 국내 대·중견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연계해 협업 및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중견기업과 협업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데이터/AI, 핀테크, 플랫폼 콘텐츠, 모빌리티, STO 등이며, 분야만 일치하면 별도의 제한없이 지원 가능하다.
우수한 스타트업이 발굴되어 협업까지 진행될 경우, 받는 혜택으로는 KB국민카드 FUTURE9 지원 시 우대 및 제휴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천, 매출데이터 분석 프로그램(Data Root) 접근 권한 지원, 고객 DB 활용 타켓 마케팅 협업, KB Pay 제휴 및 서비스 협업,온·오프라인 채널 활용을 통한 다각도 사업 확장 기회 지원, 협력사 전용 금융상품 개발 및 운용자금 대출 지원, KB차차차 플랫폼 제휴 및 서비스/마케팅 협업, 직접투자 및 간접출자 펀드 활용 투자 연계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스타트업 중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과 연계하여 대출심사와 정책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게는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하는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선발된 스타트업은 개별 1:1 밋업(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최종 기술 및 사업 협력 여부가 확정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신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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