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첫 싱글 앨범 기대 포인트 셋…'믿듣맘플' 저력 과시

'믿듣맘플' 마마무+(마마무 플러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측은 “마마무+(솔라, 문별)가 오는 29일 첫 싱글 앨범 'ACT 1, SCENE 1'(액트 원, 씬 원)을 발매한다”며 “지난해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Better'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마마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고 전했다.

컴백에 앞서 마마무+는 프리 릴리즈곡 '나쁜놈 (Chico malo)'에 이어 타이틀곡 'GGBB'까지 다양한 매력을 아우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한 가운데, 이들의 새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솔라X문별의 새로운 '1막 1장'…최고의 케미스트리 선사

솔라와 문별은 마마무+를 통해 음악과 콘셉트 등에 한계를 두지 않은, 더욱 확장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이들은 신보의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CT 1, SCENE 1'은 마마무+의 이름으로 내놓는 첫 싱글 앨범으로 솔라와 문별의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담았다. 각기 다른 매력의 두 사람이 페어 안무, 화음 등으로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 드라마틱한 구성…다채로운 '극과 극' 콘셉트

마마무+의 신보는 '1막 1장'이라는 앨범 타이틀처럼, 드라마틱한 구성을 지녔다. 이는 '극과 극'의 무드를 표현한 선공개곡 '나쁜놈 (Chico malo)'과 타이틀곡 'GGBB'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이들은 '나쁜놈 (Chico malo)'으로 한국의 멋과 미를, 'GGBB'로는 발랄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지닌 화려한 아티스트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한 마마무+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각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극'의 형태를 띤다. 국악인 김준수의 아니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 '나쁜놈 (Chico malo)'에 이어 한 편의 경쾌한 연극을 연상케 하는 'GGBB'까지 각기 다른 주제 속에 극적 요소를 넣어 신선함을 더했다.

#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GGBB'…'믿듣맘플' 저력 과시

타이틀곡 'GGBB'는 달콤한데 맵고 짜기까지 해서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사이, 누군가에게 완전히 빠져버린 모습을 노랫말로 표현한 곡이다. 변화무쌍한 사운드 위에 마마무+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가미해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솔라와 문별은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더해 '믿듣맘플'의 저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마마무+만의 유일무이한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솔라와 문별이 그려낼 새로운 '1막 1장'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