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Billlie)의 커리어 하이 행진이 시작됐다.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이자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발매된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의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종합 1위에 랭크 됐으며, '리얼-타임 한터차트'의 '피지컬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에 빌리는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빌리의 최종 초동 기록에도 이목이 쏠렸다.
또한 빌리의 신보는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 역대 최고 순위인 8위로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EUNOIA'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청춘 영화 같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 속에 유튜브 실시간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며 빌리의 뜨거운 화제성을 과시했다.
이처럼 빌리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은 '빌리 러브'가 사라진 그 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6개의 곡으로 담아내며 한층 깊어진 '빌리버스'를 전개, 촘촘히 연결된 서서와 메시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일곱 멤버 특유의 밝은 에너지에 더해진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는 빌리 표 '청량 하이틴'을 탄생시키며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한편, 빌리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EUNOIA'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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