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전격 합류한다.
이찬원은 오는 19일부터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새롭게 합류, ‘KBS 아들’의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거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찬또배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트로트 대세로 등극, 이어 가요계에 이어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준 바 있다.
각종 방송에서 똑 소리 나는 똑쟁이 면모와 함께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이찬원인 만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탁월한 예능감은 물론, ‘인간 비타민’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이찬원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유일한 20대인 최연소 막내로 합류해 MC 송은이, 김숙, 김종국, 정형돈과 색다른 케미 역시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새로운 막내’ 이찬원이 선사할 톡톡 튀는 입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고 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 속 ‘예능 대세’ 이찬원의 활약은 19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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