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광이 첫 솔로 정규앨범 버전별 키워드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정오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이기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에 대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이날 0시 하이라이트 공식 SNS를 통해 'PREDATOR'의 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 프리뷰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PREDATOR' 피지컬 음반은 HUNT(헌트), BURNT(번트), SILENT(사일런트) 등 세 가지 버전과 쥬얼 앨범까지 총 4종으로 발매된다. 정규앨범다운 퀄리티와 구성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포식자'라는 뜻을 지닌 강렬한 앨범명에 맞춰 버전별 키워드도 남다른 아우라를 품고 있다. HUNT(사냥), BURNT(불에 탄), SILENT(침묵) 등 각 버전의 느낌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앨범 커버 이미지 속 이기광의 압도적인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전날 'PREDATOR'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이기광의 솔로 컴백을 확실하게 예열 중이다. 이기광은 "팬분들이 저의 노력을 좋게 봐주셔서 행복하다. 이 맛에 열심히 준비했구나 싶다. 멋진 무대도 많이 기대해달라. 살과 뼈를 깎으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라고 모니터링 후기를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상상 그 이상의 폼으로 돌아오는 이기광이 'PREDATOR'로 어떤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기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반도 같은 날 출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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