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호텔경영학과 진학 고려 시 혼란 있는 경우 많아

입력 2023-04-07 11:21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호텔·관광 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당시 수험생들은 호텔관광과, 호텔조리과, 호텔식음료과, 호텔외식경영학과, 항공운항과 등에 진학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호텔·관광 산업 분야가 다시 회복하는 상황에서 진학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호텔경영학과를 비롯해 관련 학과들이 수시, 정시에서 정원 모집을 못 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호텔관광산업이 또 다시 기지개를 펴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자율전공 등을 운영하며 현재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100% 면접 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정시 전 우선선발전형이 일찍 마감될 만큼 수험생의 관심을 받았으며, 추후 일부 모집 전형도 조기 마감됐다”며 “졸업인증제를 통한 취업 보장과 인큐베이팅, 리쿠르팅, 1:1 교수 지도제 등을 통해 취업의 질을 높이고 졸업생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 호텔경영학전공과 관광경영학전공에서는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졸업 후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취업과 함께 일반·학사 편입, 대학원 진학 자격조건이 주어진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AHLA Front Desk(국제프론트실무), NRA ServSafe(국제식품안전관리자), TOPAS(예약발권시스템), SMAT(서비스경영사), 한경TESAT 등 재학 중 1인 평균 5개 이상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기업부터 5성급 호텔 취업, 여행사 취업, 항공사 취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또한, 해외연수와 인턴십을 통해 해외 취업이 연계된다.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정시 지원 횟수 차감 없이 우선선발전형으로 원서접수 가능하다. 최근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에서는 외국어 스피치 대회에서 결선을 마치고 선정된 총 6명 결승 진출자의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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