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찬이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한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 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김명찬은 이로움(천우희 분)의 거대한 사기 작전에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팀원이자 무엇이든 돕는 조력자 유능 역으로 분한다.
유능은 과묵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인물이다. 어려운 일도 두려움 없이 행할 만큼 매사에 흔들림이 없지만 팀원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는 앞장서서 구하러 갈 만큼 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김명찬은 “‘이로운 사기’에 유능 역으로 합류해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촬영장의 모든 순간들이 선물 같다”며 “추운 겨울에 촬영을 시작해 벌써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즐겁게 촬영 마무리해 시청자분들께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캐스팅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했다.
김명찬은 ‘이로운 사기’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과 함께 전작의 귀여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날카롭고 성숙해진 비주얼과 듬직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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