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사가 리디아(Lydia)가 색다른 이별송을 선사한다.
리디아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e Anchorage)’ OST ‘돌아온다면’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돌아온다면’은 수많은 인기 OST를 탄생시킨 실력파 작사가 정윤경과 대세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석원이 협업한 곡으로,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돌아온다면 그대가 돌아온다면 다시 보내지 않을 텐데/나의 모든 순간은 전부 너였는데 어떻게 널 잊겠니’ 등 서정적이면서도 가슴 절절한 노랫말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돌아온다면’에는 리디아가 가창에 참여해 특유의 아련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돋보이며 갈수록 고조되는 멜로디 라인이 색다른 이별송을 완성,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해 다양한 앨범과 OST에 참여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활발한 음악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에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할 리디아의 ‘카페 앵커리지’ OST에 기대감이 쏠린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리디아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e Anchorage)’ OST ‘돌아온다면’은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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