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확정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과 7월 트라이비의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개최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6월 6일 플로리다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덴버,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뜨겁게 펼쳐진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로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번 투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한 앨범 타이틀곡들을 비롯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수록곡들 무대와 트라이비만의 색채가 담긴 특별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지난해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로 선정되며 해외 아티스트와 글로벌 컬래버 음원을 발매했던 트라이비는 이번 미국 투어까지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 넘치는 팬 사랑으로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며 두터운 해외 팬덤을 확보할 전망이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W.A.Y’는 트라이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음원, 음반 호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압도적 성장세를 입증함과 동시에 2023년의 시작을 제대로 알렸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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