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여성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바이진저를 앞으로는 대형 백화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바이진저는 6월부터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바이진저의 전선경 대표는 SNS와 인스타에서 일명 '생강언니'로 불리며 인지도를 쌓은 케이스다.
전 대표는 "엄마로써 학교나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는데, 연령대가 비슷한 고객들에게 나이에 걸맞고 좋은 소재와 수준 높은 바늘질의 옷들을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철저한 국내생산이라는 영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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