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 연내 착공…"창동역 구간 지하화"

전효성 기자

입력 2023-05-10 14:00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이 올해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GTX-C가 정차할 창동역 구간의 경우 지하화가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정부 출범 1주년 계기로 GTX-C 추진현황 점검에 나선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2020년)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됐다.

이에 도봉구 주민들은 지난해 1월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의견을 수렴해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주민들은 GTX-C 운행에 따른 소음·진동 피해 문제로 지상화를 반대해왔는데, 지하화가 결정되며 주민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장관은 "GTX-C가 개통되면 현재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시간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며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