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하나가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 주자로 활약한다.
우하나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e Anchorage)’ OST ‘내가 부족했던가요’를 발매한다.
OST 타이틀곡 ‘내가 부족했던가요’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낀 그리움, 미련 등 이별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내가 부족했던가요 그렇게 그대만 바라보던 나를 떠나고 그댄 괜찮나요/아직도 그대 잊지 못하고 매일 밤 울어봐도 이젠 되돌릴 수 없단 걸 알아’ 등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느껴봤을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노랫말이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우하나의 절제된 보컬이 슬픈 감성을 더하며 애절한 멜로디, 웅장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뤄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가 부족했던가요’는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과 OST를 작업한 작곡가 필승불패W, 안솔희,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탄생한 곡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 2월 싱글 ‘봄날’로 가요계 데뷔한 신예 보컬리스트 우하나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유니크한 음악 색깔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웹툰 ‘오, 보이!’에 이어 이번 ‘카페 앵커리지’ OST 참여까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차세대 OST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한편 우하나가 가창자로 나선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e Anchorage)’ OST ‘내가 부족했던가요’는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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