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경기 악화하는데 부채한도 악재까지…투심 '털썩'
- 뉴욕증시는 소매업체 홈디포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따른 투자 심리 약화와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
- 투자회사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홈디포를 둘러싼 거시 환경은 훨씬 더 나빠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는 미국 주요 소매업체들의 향후 흐름이 될 수 있다"고 언급
- 개장 전 나온 소비 지표는 비교적 양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 다만 소비 지출 호조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높은 가격을 반영한 착시라는 분석도 존재. EY-파테논의 리디아 보우소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소매 판매는 완마한 반등을 보였지만 이는 더 높아진 가격을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
2) 부채한도 '백척간두' 바이든, 정상외교 취소까지…"日만 방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안개에 싸인 공화당과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 상황으로 인해 당초 예정했던 외국 순방 일정 일부를 전격 취소
- 목전에 닥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으려는 고육지책이지만, 부채한도 상향 문제라는 내치가 정상외교 일정에 직격탄으로 작용하는 선례를 남기게 돼
- 특히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그 주무대인 인도·태평양 지역 정상외교에 차질이 빚어짐으로써 미국의 대(對)인태전략에 악영향도 우려
3) 국제유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WTI 0.4%↓
- 국제유가는 중국 4월 소매판매, 산업생산이 예상을 밑도는 등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0.25달러(0.4%) 떨어진 배럴당 70.86달러에 장을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0.32달러(0.4%) 밀린 배럴당 74.91달러에 거래 마감
4) 정부, 2030년 재생에너지 수출 5조원·해외진출 10조원 목표
-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수출 유관부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
- 정부는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할 방침. 태양광의 경우 태양광 패널(BIPV)·영농형·수상형 등 수출 유망분야 5대 품목을 발굴하고 태양광 동반진출 프로젝트를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
- 풍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허브 구축을 위해 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국내 공급망에 기반해 터빈·발전기·하부구조물·케이블·베어링 등 향후 중점 수출이 전망되는 5대 품목에 대해 점진적으로 수출을 증대할 계획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K오션플랜트
5) 애플 MR 헤드셋 다음달 공개된다는데… 구글·삼성은 XR은 언제
- IT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개발 중인 MR 헤드셋이 다음달 애플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MR 헤드셋 가격은 약 3천달러(약 400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가격 탓에 일반 소비자보다는 개발자·콘텐츠 제작자·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 가상현실(VR) 기기 업체 오큘리스 창업자 팔머 럭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 헤드셋이 정말 좋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해
- 한편 최근 샘모바일 등 외신은 삼성이 구글·퀄컴과 협력해 개발중인 확장현실(XR) 기기도 올해 말 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보도
#LG이노텍 #선익시스템 #하이비젼시스템 #뉴프렉스 #나무가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3,012.14 (-336.46p, -1.01%)
- S&P500 : 4,109.90 (-26.38p, -0.64%)
- 나스닥 : 12,343.05 (-22.16p, -0.18%)
- 영국 FTSE100 : 7,751.08 (-26.62p, -0.34%)
- 프랑스 CAC40 : 7,406.01 (-12.20p, -0.16%)
- 독일 DAX30 : 15,897.93 (-19.31p, -0.12%)
- 유로스톡스50 : 4,315.51 (-0.90p, -0.021%)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경기 악화하는데 부채한도 악재까지…투심 '털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9.70달러(1.5%) 하락한 온스당 1,993달러에 거래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00bp 오른 4.084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4bp 오른 3.541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7% 오른 102.440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한화손해보험: 부진한 부분 감안해도 저평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0.6만원)
- 1분기 순이익(IFRS17/IFRS9 적용)은 전년 동기 대비(IFRS4/IFR9) 13.0% 증가한 995억원 기록.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대비(IFRS17 적용) 53.7% 감소하였지만 FVPL 매매평가익 개선으로 투자영업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주로 견인
- 보험영업이익이 둔화된 데는 일반/자동차 손익이 L/R 상승 등으로 부진했을 뿐 아니라 장기보험 손익이 42.6% 가량 감소하였기 때문
- 연말에 우려가 있었던 자본규모는 3조원대 안착하였으며, 해약환급금준비금은 1.6조원 기록. 한 편, 법정준비금(대손/비상위험/해약환급금준비금 등) 적립액 차감 후 순이익은 370억원 수준
- SK오션플랜트: 순항 중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9만원)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7억원(+28.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86억원(+1.1%)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109억원, 영업이익 182억 원)에 부합
- 1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신규수주가 적었던 관계로 2분기 실적은 1 분기와 유사한 매출액 2,084억원(+22.9%), 영업이익 204억원(-0.2%) 을 기록할 전망
- 연간 해상풍력 예상 매출액 이 5,000억원 규모였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해상풍력 매출액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보여
- 파마리서치: 의료기기에 이어 화장품도 고성장세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5% 성장한 554억원, 영업이익이 36.1% 증가한 207억원으로 발표
- 실적호조에는 여전히 리쥬란과 콘주란이 고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화장품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영향
- 리쥬란브랜드로 화장품 성장이 특별히 돋보여. 화장품 유통경로에서 마진이 좋은 면세점, 올리브영 등의 매출비중이 높아 화장품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
1) 뉴욕증시, 경기 악화하는데 부채한도 악재까지…투심 '털썩'
- 뉴욕증시는 소매업체 홈디포의 실망스러운 실적에 따른 투자 심리 약화와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하락
- 투자회사 에드워드 모야 수석시장분석가는 "홈디포를 둘러싼 거시 환경은 훨씬 더 나빠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는 미국 주요 소매업체들의 향후 흐름이 될 수 있다"고 언급
- 개장 전 나온 소비 지표는 비교적 양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4% 증가. 다만 소비 지출 호조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높은 가격을 반영한 착시라는 분석도 존재. EY-파테논의 리디아 보우소르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소매 판매는 완마한 반등을 보였지만 이는 더 높아진 가격을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
2) 부채한도 '백척간두' 바이든, 정상외교 취소까지…"日만 방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안개에 싸인 공화당과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 상황으로 인해 당초 예정했던 외국 순방 일정 일부를 전격 취소
- 목전에 닥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막으려는 고육지책이지만, 부채한도 상향 문제라는 내치가 정상외교 일정에 직격탄으로 작용하는 선례를 남기게 돼
- 특히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그 주무대인 인도·태평양 지역 정상외교에 차질이 빚어짐으로써 미국의 대(對)인태전략에 악영향도 우려
3) 국제유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WTI 0.4%↓
- 국제유가는 중국 4월 소매판매, 산업생산이 예상을 밑도는 등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0.25달러(0.4%) 떨어진 배럴당 70.86달러에 장을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0.32달러(0.4%) 밀린 배럴당 74.91달러에 거래 마감
4) 정부, 2030년 재생에너지 수출 5조원·해외진출 10조원 목표
-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수출 유관부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
- 정부는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할 방침. 태양광의 경우 태양광 패널(BIPV)·영농형·수상형 등 수출 유망분야 5대 품목을 발굴하고 태양광 동반진출 프로젝트를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
- 풍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허브 구축을 위해 해외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국내 공급망에 기반해 터빈·발전기·하부구조물·케이블·베어링 등 향후 중점 수출이 전망되는 5대 품목에 대해 점진적으로 수출을 증대할 계획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SK오션플랜트
5) 애플 MR 헤드셋 다음달 공개된다는데… 구글·삼성은 XR은 언제
- IT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개발 중인 MR 헤드셋이 다음달 애플 연례 개발자 회의(WWD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 MR 헤드셋 가격은 약 3천달러(약 400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가격 탓에 일반 소비자보다는 개발자·콘텐츠 제작자·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 가상현실(VR) 기기 업체 오큘리스 창업자 팔머 럭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 헤드셋이 정말 좋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해
- 한편 최근 샘모바일 등 외신은 삼성이 구글·퀄컴과 협력해 개발중인 확장현실(XR) 기기도 올해 말 전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보도
#LG이노텍 #선익시스템 #하이비젼시스템 #뉴프렉스 #나무가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3,012.14 (-336.46p, -1.01%)
- S&P500 : 4,109.90 (-26.38p, -0.64%)
- 나스닥 : 12,343.05 (-22.16p, -0.18%)
- 영국 FTSE100 : 7,751.08 (-26.62p, -0.34%)
- 프랑스 CAC40 : 7,406.01 (-12.20p, -0.16%)
- 독일 DAX30 : 15,897.93 (-19.31p, -0.12%)
- 유로스톡스50 : 4,315.51 (-0.90p, -0.021%)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경기 악화하는데 부채한도 악재까지…투심 '털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29.70달러(1.5%) 하락한 온스당 1,993달러에 거래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00bp 오른 4.084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4bp 오른 3.541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7% 오른 102.440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한화손해보험: 부진한 부분 감안해도 저평 (현대차증권, BUY, 목표주가 0.6만원)
- 1분기 순이익(IFRS17/IFRS9 적용)은 전년 동기 대비(IFRS4/IFR9) 13.0% 증가한 995억원 기록.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대비(IFRS17 적용) 53.7% 감소하였지만 FVPL 매매평가익 개선으로 투자영업이익 증가가 실적 개선을 주로 견인
- 보험영업이익이 둔화된 데는 일반/자동차 손익이 L/R 상승 등으로 부진했을 뿐 아니라 장기보험 손익이 42.6% 가량 감소하였기 때문
- 연말에 우려가 있었던 자본규모는 3조원대 안착하였으며, 해약환급금준비금은 1.6조원 기록. 한 편, 법정준비금(대손/비상위험/해약환급금준비금 등) 적립액 차감 후 순이익은 370억원 수준
- SK오션플랜트: 순항 중 (신한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9만원)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7억원(+28.5% YoY, 이하 YoY), 영업이익 186억원(+1.1%)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2,109억원, 영업이익 182억 원)에 부합
- 1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신규수주가 적었던 관계로 2분기 실적은 1 분기와 유사한 매출액 2,084억원(+22.9%), 영업이익 204억원(-0.2%) 을 기록할 전망
- 연간 해상풍력 예상 매출액 이 5,000억원 규모였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하반기로 갈수록 해상풍력 매출액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보여
- 파마리서치: 의료기기에 이어 화장품도 고성장세 (상상인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5% 성장한 554억원, 영업이익이 36.1% 증가한 207억원으로 발표
- 실적호조에는 여전히 리쥬란과 콘주란이 고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화장품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영향
- 리쥬란브랜드로 화장품 성장이 특별히 돋보여. 화장품 유통경로에서 마진이 좋은 면세점, 올리브영 등의 매출비중이 높아 화장품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이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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