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약서 제출·공모전 등 실시
NH투자증권은 다음달 5일까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은 올해로 4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투자업의 근간인 고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4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경영진을 포함하여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금융소비자보호 강령'을 포함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한 5개 항목의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제출한다. 또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거래 활동 전개를 위한 자가점검을 실시하며 방문판매 모범규준 관련하여 임직원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한다.
NH투자증권 측은 이 밖에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북 커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찍은 사진, 그림, 포스터 등을 심사하고 선정된 디자인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임직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핸드북' 표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상인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로 삼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지속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