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다채로운 음악색 보여준 미니 3집 앨범 활동 성료…‘야외 페스티벌 통해 관객과 소통’

입력 2023-05-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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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다채로운 음악색을 보여준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 활동을 성료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지난달 26일 미니 3집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를 발매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앨범 공식 활동을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다양한 장르의 신곡을 음악 방송 무대에서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Freakin' Bad'를 통해 폭발적 보컬과 강렬한 악기 퍼포먼스로 입덕을 유발했다면 수록곡 'Dear H.'(디어 에이치)로는 잔잔한 여름밤 감수성을 전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리더 건일은 "바쁜 일상 속 저희를 응원하고자 와주신 빌런즈(팬덤명: Villains)가 있어 정말 든든했다. 묵묵히 옆에서 웃음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멤버들도 정말 대견스럽다. 멤버들, 팬분들과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다. 앞으로 엑디즈와 빌런즈가 함께 써나갈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고, 정수는 "빌런즈에게 선물 같은 컴백이 되길 바라면서 준비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돌이켜보면 모든 무대가 행복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Freakin’ Bad'처럼 에너지 넘치는 응원과 열정을 보내주신 빌런즈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가온은 "전작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활동은 음악적으로도 무대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컴백 활동을 마친 마음을 이야기했고, 오드(O.de)는 "4주간의 활동이 끝났는데 빌런즈 응원이 있어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 듯하다.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준한(Jun Han)은 "노래를 들으시는 분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곡 작업을 했다. 점점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음악과 활동에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엑디즈의 노래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막내 주연은 "이번 활동도 팬분들이 보내주신 열띤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잘 마쳐 너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있고 개성 가득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로서 전진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꿈인 세계 최강의 밴드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를 건넸다.

한편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야외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많은 관객과 만나 풀 밴드 에너지를 발산하며 더욱 뜨거운 열기를 선물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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