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과 빅나티(BIG Naughty)가 의기투합해 새로운 러브송을 내놓는다.
폴킴은 SNS를 통해 새 싱글 '한강에서'의 피처링 주인공이 '빅나티'라는 것을 알렸다. "꽁꽁(?) 숨겨왔던 피처링 아티스트! 고막소년단의 맏내와 막내, 믿듣보 조합"이라며 한강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유쾌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혀 다른 음악 색을 지닌 폴킴과 빅나티의 조합이자, 고막소년단으로 활약한 두 사람의 재회라는 점에서 강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폴킴만의 부드러운 음색과 빅나티의 유니크한 싱잉랩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기대감을 높인다.
폴킴은 빅나티와 협업에 대해 "제안 자체가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너무도 흔쾌히 받아줘서 고맙다"며 "첫 가이드를 받자마자 역시 빅나티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쾌함, 로맨틱 모두 가져가는 그의 센스에 감격했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한강에서'는 폴킴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자,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빅나티 피처링 외에도 엘 캐피탄, 벤더스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발매일이 다가올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한강에서'는 25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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