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도 맞춤형 식단…아워홈, 캘리스랩 론칭

아워홈은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 구독 서비스인 캘리스랩(KALIS lab)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일상을 디지털로 기록한 라이프로그 기반의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월 1회 구독 신청에 4주간 개인별 맞춤 식단과 건강 콘텐츠 서비스를 구내 식당을 통해 제공한다.

건강 식단은 500kcal 이하, 동식물성 단백질 27g 이상, 불포화지방산 강화, 바이탈 강화 등 4가지 조건을 강조했다.

또 혈압과 스트레스 등 건강 진단 결과 기반의 영양 컨설팅을 통해 주기적인 신체 계측과 건강 개선도를 확인해준다.

김환선 아워홈 MCP사업부장은 "초개인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구내식당 역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캘리스랩을 도입했다"며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구내식당 등 B2B 채널을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