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씨아이엑스)가 다채로운 청춘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25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의 무드 필름 5편을 모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무드 필름에서는 다섯 멤버가 각자 주인공이 되어 타이틀곡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를 포함한 총 4곡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각각 표현했다. 이와 함께 전곡의 가사 일부가 자막으로 펼쳐졌다.
특히 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떠올리게 하는 CIX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강한 몰입감을 안긴다. 버스정류장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현석, 공터에 떨어진 무언가를 발견한 배진영, 교실의 한구석 상처를 입고 가쁜 숨을 내쉬는 용희, 헤드폰을 쓴 채 빗속을 걸어가는 승훈, 동아리방에서 생각에 잠긴 BX까지 각기 다른 스토리 전개가 ‘‘OK’ Episode 2 : I’m OK’ 본편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타이틀곡 ‘Save me, Kill me’의 처연한 감성을 비롯해 ‘Back to life (백 투 라이프)’ 속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가고픈 소망, ‘Curtain Call (커튼콜)’의 위태롭고도 아름다운 청춘, ‘Color (컬러)’의 방황에 관한 스토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가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OK’ Episode 2 : I’m OK’는 CIX의 다이내믹한 청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트랙 맞춤형 무드 필름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 CIX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OK’ 시리즈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CIX의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