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보국전자가 2023년도 신제품 'NEW 보국 제로닷 습도 잡는 쾌적바람 무선 써큘레이터'를 폴라화이트(BKF-32W30DC), 케이브그린(BKF-32G30DC) 2가지 컬러 구성으로 오는 31일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국전자는 자연에 가까운 바람을 구현하는 5세대 18엽 듀얼 액티브 팬을 개발해 이번 신제품 날개에 적용했다. 여기에 BLDC 모터가 조합되어, 송풍 능력으로 시원하고 강력한 바람이 넓고 멀리 나아간다고 밝혔다.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쾌적바람 모드'가 탑재돼 제품에 장착된 온도 센서와 습도 센서가 온습도를 감지하여 현재 불쾌지수 단계에 가장 적합한 바람 세기(1단~12단)로 자동 조절된다. 실내 온습도가 낮아지면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낮춰주므로, 사용자가 직접 바람 세기를 조절하지 않아도 되며 과잉 전력 사용을 방지해 에너지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BLDC 모터를 적용한 제품으로 브러시가 없기에 타는 냄새나 탄소 가루 발생 위험이 적다. 최저 소음의 경우 26dB로 시계 초침 소리에 준할 만큼 조용하며, 풍량 단계는 1~12단, 타이머는 1~12시간 범위에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유선 작동뿐 아니라, 별도의 보조배터리 연결로 무선 작동이 가능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무선 서큘레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00mAh 보조 배터리 사용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중량이 3kg으로 제품 이동 및 휴대가 용이하다. 이 외에도 '에어순환', '자연풍', '수면풍' 기능과 상하좌우 자동 회전 및 3D 입체 회전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취향에 따라 바람 모드와 회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여름이 되면 높은 온도뿐 아니라 습도 때문에 불쾌한 경우도 많이 생긴다. 그에 착안해 더위와 습도를 모두 잡는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방송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다가올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방송은 5월 31일 오후 1시 40분부터 진행된다. 홈쇼핑 방송 이외에도 보국전자 공식몰, 보국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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