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진원이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일 "서진원이 오는 3일 첫 공개되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는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을 중심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에서 펼쳐지는 싱그러운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ASMR과 결합한 청춘 판타지 로맨스를 펼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사운드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실장 역할을 맡은 서진원은 아이돌 톱스타 강해성(김종현 분)과 엔코드 멤버(그룹 엔싸인)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서진원은 '소리사탕'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펼치며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소리사탕'은 오는 6월 3일 티빙에서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화씩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밤 10시 일본 아베마 오리지널에서도 2화 연속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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