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미니 9집이 점차 베일을 벗으며 더 맵고 화끈한 맛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1일 “에이티즈가 지난달 31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홍중, 산, 민기, 종호의 사진을 오픈하며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민기는 보랏빛이 감도는 헤어와 눈썹 스크래치 등으로 색다른 변화를 꾀한 가운데, 강렬한 눈빛은 물론 유니크한 표정으로 그만의 아우라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막내 종호 역시 그동안 보기 드물었던 브릿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끄는 동시에 매끄러운 턱선을 자랑했다.
이후 마지막 주자로 공개된 홍중과 산의 콘셉트 포토에서 홍중은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올려다보며 팀의 캡틴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는가 하면, 한글이 프린팅된 반다나를 착용한 산은 날렵한 얼굴 옆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앨범으로, ‘더 월드’ 시리즈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잇는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오는 6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