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오는 18일에 전북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입찰 전날인 17일에는 견본주택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정읍시 농소동 47-34 일원에 들어선다.
투자 선호도 높은 16~27평(계약면적 기준)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대단지(707가구)에 공급되는 상가가 총 6개 호실에 불과해 이익을 내기 좋은 구조다.
분양가는 1억원대(3.3㎡당 900만대)로 책정됐으며,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 내 상가는 전용률이 약 85%다. 실사용 면적이 넉넉하며,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예정) 등이 조성 중이라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707세대 대단지와 주변 수요를 단 6개 호실의 상가가 오롯이 독점한다는 점에서 투자 가치가 매우 높고, 파격적 수준의 분양가에 나와 구매 부담도 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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