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음악방송 8번째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소속사 측은 5일 “(여자)아이들이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기가요’ 1위 트로피 추가로 음악방송 8관왕에 등극한 (여자)아이들은 수상 직후 “막방인데 1위 주신 네버랜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곡으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 15일 신보 'I feel'(아이 필)로 컴백,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부문에서 싱가포르, 터키, 멕시코, 태국 등 18개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기준 초동 판매량 116만 3300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역대 걸그룹 초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트를 '올킬'했다. 더불어 '퀸카(Queencard)'의 뮤직비디오 역시 1억 뷰를 돌파하며 그야말로 (여자)아이들 신드롬을 체감하게 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IN SEOUL'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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