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연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섬머랠리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54%(14.05포인트) 오른 2,615.41에 장을 마쳤다.
매매주체별로는 기관이 4,527억원을 홀로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45억원, 22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1.02%), LG화학(0.28%), 삼성SDI(0.28%), 현대차(0.75%), 기아(1.17%)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1.45%), 삼성전자우(-0.3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6%(2.22포인트) 오른 870.2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351억원, 8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10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8%(2.40원) 오른 1,308.1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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