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재환이 오는 20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재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김재환이 선보이는 새 앨범명과 발매일시가 통통 튀는 느낌의 일러스트로 담겼다. 또한 자유롭게 낙서한 배경과 스마일 그림, 비비드한 컬러가 어우러져 개성 넘치는 신보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J.A.M'은 김재환이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봄바람'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김재환은 지난 활동에서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며 봄의 향수를 자극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감성적이고 세련된 보이스로 록 메탈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김재환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환은 이번 신보에서도 완성도 높은 노래들을 담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환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J.A.M'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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