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네이비플레이트(대표 손희용)에서 운영하는 닭강정 브랜드 '중앙닭강정'이 '푸드테크 로봇을 활용한 닭강정 조리 자동화 구축 사업 협약'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더네이비플레이트와 푸드테크 조리로봇 기업 ㈜에이스로보테크(대표 김남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방조리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푸드테크 로봇을 활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도입하기로 했으며, 속초 중앙시장 본점과 속초 엑스포직영점 외에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맹점 사업도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스로보테크는 튀김조리로봇을 개발해 유통하고 있으며 킴스클럽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성공적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설치해 운용할 수 잇는 컴팩트한 로봇부스를 출시했다. 물반죽 조리 장치 솔루션과 소스 교반 자동장비, AI기반 비전시스템을 개발, 금번 조리로봇에 적용할 계획이다.
중앙닭강정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개발한 포장공법 방식을 활용해 공식 홈페이지 및 국내 새벽 배송 업체들과 협업해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냉동식품이 아닌 신선 닭강정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 편의점 업체에도 OEM 제품을 납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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