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그 밖의 지역도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서울, 경기남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내륙, 전북 북부 내륙, 전남 북부, 경북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중남부내력과 경남중부내륙, 경남동부내륙은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남부 5∼30㎜, 경기 남동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5㎜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8.5도, 인천 18.2도, 수원 18.1도, 춘천 16.1도, 강릉 15.8도, 청주 20.3도, 대전 18.8도, 전주 19.7도, 광주 19.7도, 제주 18.7도, 대구 19.2도, 부산 18.6도, 울산 15.8도, 창원 17.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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