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오는 6월 27일 2년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난 8일 한승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 발표를 확정하고, 로고 포스터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푸른빛의 로고 포스터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승우의 새 앨범 ‘프레임’은 ‘틀’을 뜻하는 뜻 그대로 각자 안정감을 느끼기도, 깨부수고 새롭게 나아가기도 하는 삶의 ‘틀’을 의미한다. 저마다 다양한 모양을 지닌 ‘틀’ 속 우리의 이야기와 수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한승우는 오는 7월 8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단독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걸쳐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단독 공연 소식에 이어, 컴백까지 확정하며 본격 활동 스타트를 알린 한승우가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K팝 팬들의 기대가 한 데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승우의 새 미니앨범 ‘프레임’은 오는 27일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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