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이 새 싱글을 통해 다음 챕터로 나아가기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소속사 측은 9일 "정승환이 지난 8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 (EPILOGUE)'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 '에필로그'와 '너의 내일로부터'를 포함해 'I Will'(아이 윌)까지 총 세 곡이 담겼다.
특히 정승환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진솔한 스토리텔링으로 정승환 자신이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이야기와 감정들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앞서 정승환은 '별' (Dear),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다시, 봄', '목소리' 등 다수의 곡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싱글도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필로그 (EPILOGUE)'는 정승환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겨울이 좋아졌어'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새 싱글이다. '에필로그'라는 뜻처럼, 다음 챕터로 나아가기 위해 지나온 과거에 안녕을 고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는 등 곡 마다의 스토리텔링이 담겼다.
한편, 정승환의 새 싱글 '에필로그 (EPILOGU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후 정승환은 24~25일 양일간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팬미팅 'WITH ME WITH US'(위드 미 위드 어스)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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