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니 6집 발매 첫날 자체 초동 신기록을 세웠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은 발매 하루 만에 약 14만 626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미니 5집 ‘HARMONY : SET IN’의 발매 첫날 판매량(5만 7000여 장)을 2배 이상 상승하고, 초동 판매량(13만 2000여 장)을 단숨에 뛰어넘은 수치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미니 6집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발매된 피원하모니의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은 ‘조화(HARMONY)’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피원하모니가 조화로운 세계를 완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타이틀곡 ‘JUMP’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피원하모니가 전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JUMP’는 고민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지금 이 감정을 즐기며 함께 더 높이 ‘JUMP’하자는 피원하모니의 외침을 담았다.
피원하모니는 쇼케이스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JUMP’ 무대를 선보여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9일 오후 1시 ‘JUMP (ENG ver.)’ 디지털 싱글과 미국 앨범을 발매했으며,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JUMP’ 무대를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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