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와 정인이 특별한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핑크퐁 아기상어’ 음원을 발매한다.
미스틱스토리는 9일 “조정치와 정인이 직접 편곡 및 가창에 참여해 특별한 매력을 더한 ‘핑크퐁 아기상어 (아이에게 스페셜 콜라보)’가 오늘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5년 음원 공개, 2016년 체조 버전 공개 이후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에 이어, 단일 영상으로 129억 뷰를 넘어서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5월 두 사람이 편곡하고, 자녀 조은과 함께 가창에 참여한 ‘핑크퐁 아이에게 콜라보 프로젝트’의 스페셜 트랙으로, 감성 아티스트 부부 조정치와 정인이 ‘핑크퐁 아기상어’를 직접 컨트리풍으로 편곡하고 가창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감성 장인 정인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국민 동요 ‘핑크퐁 아기상어’가 만나면 어떤 하모니를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정인은 온 가족이 함께한 ‘자장가’를 발매하며 아이들을 향한 사랑을 표한 것은 물론, 12월에는 윤종신의 ‘track by YOON: 문득 사랑해’ 프로젝트에 참여, ‘오르막길’의 주인공인 정인, 조정치 커플의 그 후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두 자녀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조정치와 정인이 이번 스페셜 콜라보를 통해 보여줄 훈훈한 가족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조정치와 정인의 ‘핑크퐁 아기상어 (아이에게 스페셜 콜라보)’는 9일 오후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는 저녁 7시 ‘핑크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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