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케어푸드 브랜드 메디쏠라가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아너힐즈와 함께 집에서 직접 듣는 전문가의 영양강좌로 새로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8일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개포 아너힐즈 홀에서 열린 강좌는 ‘40대 이후 달라지는 몸의 변화와 이에 맞는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특히 꾸준한 건강 유지를 위해 평소 ‘영양균형 잡힌 체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제로 진행했다.
38년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임상 영양사로 근무하고 현재 메디쏠라 연구소를 이끄는 김형미 소장(연세대학교 임상대학원 객원교수)은 40대 이후 나타나는 몸의 변화들과 현대 한국인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체중 관리를 통해 각종 질환 예방 및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렸다.
특히 중년기 이후 근육량과 호르몬, 기초대사량 등의 신체 변화가 가져오는 다양한 건강 및 영양 문제를 알아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계적인 건강 식단인 지중해식의 우수성과 이를 한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영양 밸런스로 섭취할 수 있는 한국형 지중해식단을 소개했다.
내 몸 상태에 맞는 올바른 건강 상식과 구체적인 식사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이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Q&A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식단 관리의 관한 시간이 진행됐다. 이 후에는 메디쏠라의 밸런스 식단과 굿즈를 선물로 제공했다.
메디쏠라는 탄수화물 섭취가 높은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오랜 기간의 임상 연구를 거쳐 최적의 칼로리와 영양구성으로 설계한 한국형 지중해식 기반의 식단을 제공한다. 모든 메뉴는 필수 영양 성분인 탄:단:지=5:2:3의 비율과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오메가6=1:8 비율을 정량으로 구축해 만들며, 일반케어식과 질환케어·질환맞춤식 라인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해 내 몸 상태와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개념의 케어푸드를 선보이는 메디쏠라는 다양한 기업과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라이프케어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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