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귀환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오는 7월 17일 발매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ISTJ’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한층 풍성해진 NCT DREAM의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DREAM은 정규 3집 발매에 앞서 6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Broken Melodies’(브로큰 멜로디스)를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NCT DREAM이 2022년 5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 이후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더욱 강력해진 멤버들의 시너지로 가요계에 NCT DREAM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NCT DREAM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Glitch Mode’(글리치 모드), 리패키지 ‘Beatbox’, 겨울 스페셜 앨범 ‘Candy’(캔디) 등 신보로만 음반 판매량 561만 장을 넘어 트리플 히트를 기록한 것은 물론, 작년 9월부터 전 세계 26개 도시 41회에 걸쳐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 투어로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높인 만큼, 이번 앨범으로 펼칠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NCT DREAM 정규 3집 ‘ISTJ’는 6월 19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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