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민현이 '소용없어 거짓말'에 합류한다.
소속사 더웨이컴퍼니는 13일 “백민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극중 백민현은 톱스타 파파라치를 전담하는 베테랑 연예부 오기자 역으로 신비주의 작곡가 김도하의 얼굴을 공개하려는 집요한 인물. 이를 통해 극 전개에 끊임없는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백민현은 다채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7월 24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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