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진과 윤서령이 결성한 트롯 2인조 그룹 두자매가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두자매는 14일 정오 제이지스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곡 ‘사랑은 마끼아또’ 콘셉트 포토를 공개, 데뷔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두자매는 눈을 지긋이 감은 채 캬라멜 마끼아또의 향기를 음미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들은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각자 헤어컬러가 다른 점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콘셉트 포토를 통해 데뷔 예열을 시작한 두자매의 ‘사랑은 마끼아또’는 김희진의 시원한 가창력과 윤서령의 섬세한 보이스로 전달하는 독특하고 귀여운 가사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쌉싸름한 사랑의 감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사랑은 마끼아또’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영탁이 오직 두자매를 위해 맞춤 프로듀싱을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김희진과 KBS2 ‘트롯 전국체전’ 출신 윤서령이 뭉쳐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한편, 스타성과 끼, 그리고 흥까지 모두 겸비한 두자매의 ‘사랑은 마끼아또’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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