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뮤지션 가호(Gaho)가 ‘킹더랜드’ OST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소속사 측은 16일 “가호가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OST Part.1 ‘Yellow Light’이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Yellow Light’는 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정체되어 있던 자신의 모습을 빨간 불로, 그 사람을 만난 이후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초록불로 재치 있게 표현해 낸 곡이다. 풀 밴드 사운드와 더불어 시원한 가호의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든다.
가호는 ‘이태원 클라쓰’, ‘스타트업’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특유의 표현력으로 드라마 몰입감을 배가시켰으며,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메가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Diamond’를 발표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Yellow Light’는 XIA(준수), 슈퍼주니어, 최유리, 리아(ITZY)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작곡가 HUMBLER(험블러)와 김아현, 이창우 작곡가가 합심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는 OST를 탄생시켰다.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로 방영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호가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OST Part.1 ‘Yellow Light’이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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