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준틴스데이로 미증시는 어제 하루 쉬고 돌아왔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20일 화요일, 30분 전쯤 미국 증시는 마감했는데요. 눈에 띄었던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섹터별 흐름부터 짚고 가겠습니다. 11개 섹터 가운데 임의소비재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특히 에너지주와 자재주가 부진한 하루였습니다.
(페덱스) 기업 실적부터 체크하고 가겠습니다. 개장 전에 페덱스가 회계연도 4분기 실적 공개했습니다. EPS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고요. 다가오는 회계연도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비안) 전기차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에 이어서 리비안도 테슬라의 북미충전 표준을 채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빠르면 24년 봄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어댑터를 통해 1만2천개의 테슬라 수퍼 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고요. 오늘 장 5%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기차) 오늘 장 다른 전기차업체들 흐름은 어땠을까요? 니콜라가 10% 급등세를 이어갔고 테슬라도 5% 강세 보였습니다.
(FAANG주) 오늘 장 주요 빅테크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 마감했고요. 메타가 특히 1%대 상승했습니다.
(아마존) 한편 건강과 교육, 노동과 연금에 관한 미국 상원 위원회가 아마존의 근무환경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해졌고요. 직원들의 높은 회전율과 잦은 부상, 그리고 노동자 부상에 대한 의료 조치에 대한 비판이 나온건데요. 오늘 장 아마존은 강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이어서 반도체주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 정도 하락했고요. 엔비디아가 2% 상승했지만 인텔이 4% 가까이, 퀄컴이 2%대 하락했습니다.
(인텔) 인텔이 3백억 유로 넘게, 즉 330억 달러 가까이 투자하여 독일에서 두개의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는 오늘 장 CEO 교체 소식에 따라 주가가 빠졌는데요. 4%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앞서 홍콩 증시에서도 1%대 떨어졌고요. 알리바바 지주회사 회장이자 CEO인 대니얼 장이 물러나고 현재 부회장인 조지프 차이가 회장을 맡게 되고요. 타오바오와 T몰그룹 전자상거래 사업 부회장인 에디 용밍 우가 CEO를 맡게 됩니다. 두 인물은 마윈의 측근으로 알려진 알리바바의 공동 창업자들이고요.
(중국 인터넷) 오늘 장 다른 중국 인터넷 기업들 주가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4%로 낮췄고요. 중국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중국 관련주들이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은행주) 골드만삭스 얘기가 살짝 언급된 김에 은행주 소식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가 UBS 그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함께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고요.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웰스파고,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의 은행주들의 위험 보상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에너지주) 에너지주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앞서 섹터별 흐름에서도 봤듯이 오늘 S&P500 에너지 섹터가 2%나 빠졌는데요. 중국에서의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오늘 장 WTI가 특히 1%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 모두 2%씩 빠졌습니다.
(일라이릴리) 일라이릴리가 면역분야 신약 개발 업체인 다이스 테라퓨틱스를 24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3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알리아릴리 주가는 오늘 장 1% 가까이 올랐고 다이스 테라퓨틱스 주가는 장중에 무려 4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나이키) 나이키는 다가오는 29일에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늘 UBS의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UBS가 나이키의 2024년 연간 가이던스가 예상을 밑돌거라고 밝힌건데요. 목표가도 155에서 145달러로 낮췄습니다.
(버진갤럭틱) 끝으로, 버진갤럭틱은 이달 첫 상업 우주비행을 준비 중이죠. 오늘 장에서 주가 상승폭 눈에 띄었습니다. 27% 급등했고요.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페덱스) 기업 실적부터 체크하고 가겠습니다. 개장 전에 페덱스가 회계연도 4분기 실적 공개했습니다. EPS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매출이 예상을 밑돌았고요. 다가오는 회계연도에 대한 가이던스가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리비안) 전기차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제너럴모터스와 포드에 이어서 리비안도 테슬라의 북미충전 표준을 채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빠르면 24년 봄에 미국과 캐나다에서 어댑터를 통해 1만2천개의 테슬라 수퍼 차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고요. 오늘 장 5%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기차) 오늘 장 다른 전기차업체들 흐름은 어땠을까요? 니콜라가 10% 급등세를 이어갔고 테슬라도 5% 강세 보였습니다.
(FAANG주) 오늘 장 주요 빅테크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 마감했고요. 메타가 특히 1%대 상승했습니다.
(아마존) 한편 건강과 교육, 노동과 연금에 관한 미국 상원 위원회가 아마존의 근무환경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해졌고요. 직원들의 높은 회전율과 잦은 부상, 그리고 노동자 부상에 대한 의료 조치에 대한 비판이 나온건데요. 오늘 장 아마존은 강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반도체주) 이어서 반도체주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 정도 하락했고요. 엔비디아가 2% 상승했지만 인텔이 4% 가까이, 퀄컴이 2%대 하락했습니다.
(인텔) 인텔이 3백억 유로 넘게, 즉 330억 달러 가까이 투자하여 독일에서 두개의 반도체 공장을 짓는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는 오늘 장 CEO 교체 소식에 따라 주가가 빠졌는데요. 4%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앞서 홍콩 증시에서도 1%대 떨어졌고요. 알리바바 지주회사 회장이자 CEO인 대니얼 장이 물러나고 현재 부회장인 조지프 차이가 회장을 맡게 되고요. 타오바오와 T몰그룹 전자상거래 사업 부회장인 에디 용밍 우가 CEO를 맡게 됩니다. 두 인물은 마윈의 측근으로 알려진 알리바바의 공동 창업자들이고요.
(중국 인터넷) 오늘 장 다른 중국 인터넷 기업들 주가 흐름도 체크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4%로 낮췄고요. 중국의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중국 관련주들이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은행주) 골드만삭스 얘기가 살짝 언급된 김에 은행주 소식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골드만삭스가 UBS 그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함께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고요.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웰스파고,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의 은행주들의 위험 보상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에너지주) 에너지주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앞서 섹터별 흐름에서도 봤듯이 오늘 S&P500 에너지 섹터가 2%나 빠졌는데요. 중국에서의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오늘 장 WTI가 특히 1%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 모두 2%씩 빠졌습니다.
(일라이릴리) 일라이릴리가 면역분야 신약 개발 업체인 다이스 테라퓨틱스를 24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3조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알리아릴리 주가는 오늘 장 1% 가까이 올랐고 다이스 테라퓨틱스 주가는 장중에 무려 4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나이키) 나이키는 다가오는 29일에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늘 UBS의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UBS가 나이키의 2024년 연간 가이던스가 예상을 밑돌거라고 밝힌건데요. 목표가도 155에서 145달러로 낮췄습니다.
(버진갤럭틱) 끝으로, 버진갤럭틱은 이달 첫 상업 우주비행을 준비 중이죠. 오늘 장에서 주가 상승폭 눈에 띄었습니다. 27% 급등했고요.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